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 - 수원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3.02.01 ~ 2013.02.02
- 장소
-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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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민요 뮤지컬’을 만든다. 유쾌함, 통쾌함이 살아있는 소리극이 탄생했다. 전통소리꾼, 연극, 뮤지컬, 연희놀이꾼 등 이 시대의 실력파 젊은 광대들이 펼치는 소리와 춤, 연극의 한판 전통민요의 현대화와 대중화의 젊은 선봉장 전문예술법인 (사)아리수가 모든 예술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소리극을 야심차게 만들었다. 전통소리(민요, 판소리)에 극적 이야기를 접목시킨 공연으로서 한국 전통공연예술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공연 연출은 극단 ‘낭만유랑단’ 대표 송경화, 출연배우는 판소리꾼이자 국악방송 ‘국악이 좋아요’ 진행자 이상화, 극단 ‘목화’의 대표배우 강현식,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최고의 연희광대 이재일 등 그들이 한 작품으로 뭉친 이유를 작품의 완성도에서 찾는다. 민요는 그 시대의 삶을 이야기하는 예술, 역사는 현재를 투영하는 거울이다. 이번 공연의 형식은 소리극이다. 서양의 뮤지컬과 비슷한 형식으로 노래, 춤, 대사가 우리 전통 음악의 장단, 선율에 바탕을 두었다. 노래는 판소리와 민요의 형식을 따랐다. 민요가 백성들의 노래이자 백성들의 이야기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성을 하늘로 모신 대왕! 정조가 2013년, 우리 곁에 왔다. 정조가 하늘로 여긴 백성들을 주인공으로 백성들이 화성 축조 과정에 어떻게 참여했는지, 그 곳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 본 공연은 우리이야기, 시민들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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