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경, 메트오페라 데뷔 30주년 내한 공연
작성일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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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과 우아한 음색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 30주년을 맞아, 2010년 리사이틀 후 4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1982년 한국인 최초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홍혜경은 1984년 제임스 레바인 지휘의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왕의 자비>에서 세르빌리아 역으로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하여 30년 간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홍혜경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작인 <티토 왕의 자비>의 세르빌리아의 아리아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라 보엠>의 미미, <리골레토>의 질다,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로미오와 즐리엣>의 줄리엣 등 그녀가 사랑한 배역의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피아니스트인 조나단 켈리가 함께하며, 그녀의 30년 음악인생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트오페라 데뷔 30주년 기념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은 6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1982년 한국인 최초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홍혜경은 1984년 제임스 레바인 지휘의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왕의 자비>에서 세르빌리아 역으로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하여 30년 간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홍혜경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작인 <티토 왕의 자비>의 세르빌리아의 아리아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라 보엠>의 미미, <리골레토>의 질다,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로미오와 즐리엣>의 줄리엣 등 그녀가 사랑한 배역의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피아니스트인 조나단 켈리가 함께하며, 그녀의 30년 음악인생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트오페라 데뷔 30주년 기념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은 6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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