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 효과의 극치, 뮤지컬 ‘REMEMBER-독도, 그리고 이야기’ ‘1+1 공연 티켓’ 선정

모두가 경탄한 아름다운 무대, 전율의 음악과 춤, 열연이 만들어 낸 최고의 뮤지컬

[온라인부] ‘화려한 무대 효과의 극치’, ‘전율의 음악과 춤’, ‘관객을 사로잡는 쫀득쫀득한 스토리’ 드디어 베일에 싸여 있던 뮤지컬 ‘REMEMBER-독도, 그리고 이야기’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10월 5일 성수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갖은 뮤지컬 ‘REMEMBER-독도, 그리고 이야기’는 300 객석을 가득 채우고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역사뮤지컬은 교육적 색이 짙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다는 우려와 달리 관객들은 그 화려한 무대와 조명효과, 창의적인 영상 그리고 전율적인 음악에 흠뻑 젖어 연신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율’. 뮤지컬 ‘REMEMBER-독도, 그리고 이야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그렇다. 90분 러닝타임 내내 한 순간도 눈 돌릴 틈 없이 역동적인 춤과 퍼포먼스, 다채로운 무대효과와 조명효과, 때론 강렬하게 때론 아름답고 섬세하게 관객을 빠져들게 하는 음악이 보는 이들을 전율시키기에 충분했다. 눈이 즐겁고 귀가 황홀하며 가슴이 뜨거운, 뮤지컬의 백미를 모두 지녔다.

극에 몰입돼 실제 눈물을 흘리는 ‘단비공주’ 역 유라선의 연기에 객석 여기저기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넘실댔다.

‘배PD' 역의 정가호 역시,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남자다운,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오롯이 그만의 것으로 만들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세화와 독특하면서도 감미로운 정가호의 보이스, 뛰어난 노래 실력에 맑고 청아한 음색을 발산하는 유라선 역시 공연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광제를 비롯한 조인아, 엄소향, 김형기, 정현준, 인선호는 여러 배역을 소화해내며 코믹한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뛰어난 극작과 연출 능력을 보유한 추정화가 연출을, 뮤지컬계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허수현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이자 안무가인 조인아가 이 아름다운 안무를 만들었다.

뮤지컬 ‘REMEMBER-독도, 그리고 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1+1 공연티켓’ 선정작으로 티켓 1장 가격으로 2장을 구매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낮과 밤 공연이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시간은 성수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아트홀 홈페이지 : seongsu.sdfac.or.kr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 : ticket.interpark.com
문의전화. 02-512-3052 과수원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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