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가 대학로 소극장으로…뮤지컬 ‘타이틀 오브 쇼’
작성일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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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타이틀 오브 쇼’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올려진다.
뮤지컬 ‘타이틀 오브 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무대는 의자 4개와 키보드 1대로 구성됐다. 작품은 단막 구성과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작품은 네 친구들의 뉴욕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진출기를 담고 있다.
연출가 마이클 베레즈는 2006년 오프브로드웨이 프로덕션에서 오비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2006년 토니상의 최우수 극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010년 오스트레일리아 공연, 2011년 하반기 런던 웨스트엔드, 2012년 일본 공연, 2013년 덴마크 공연, 2014년 오스트리아 공연을 오픈했다.
한국 공연 출연진은 전재홍, 심재현, 김민주, 소정화다.. 전재홍은 젊은 작곡가 제프 역을 맡았다. 김재현은 헌터, 하이디와 수잔 역은 김민주와 소정화가 맡았다.
뮤지컬 ‘타이틀 오브 쇼’는 오는 5월 9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4월 24일까지 조기예매자에 한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_아츠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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