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관람 문의 쇄도…치펜데일쇼 "男 입장 불가"

19금 성인여성만 입장 내한 쇼 궁금해 “남자는 볼 수 없나요?” 문의 잇따라 3~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
여성전용쇼 ‘피펜데일 쇼’의 장면(사진=다온ent).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작사 다온ent는 3일 첫 공연을 앞둔 여성전용쇼 ‘치펜데일 쇼’(제작 다온ent)와 관련해 남성 관객들의 공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치펜데일 쇼’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여성 전용쇼다.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 관객만 입장이 가능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동북아시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미 35년 전통을 갖고 있는 ‘치펜데일 쇼’는 라스베이거스의 명물로 남성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다온 ent 관계자는 “남성 관객의 관심이 남다르다. 실제로 공연 제작사에 공연을 볼 수 없냐는 남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여성만 관람 가능하다는 설명에 아쉬움을 토로한다”고 말했다.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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