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작3색' 매력 발산…뮤지컬 '쿵짝' 첫선

대표 단편소설·추억의 노래 엮어 10월 7~3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뮤지컬 ‘쿵짝’(사진=스토리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달 정식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쿵짝’이 3작(作) 3색(色)의 무한변신을 예고했다.

‘쿵짝’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이자 소속 배우인 우상욱의 첫 연출작이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과 고복수의 ‘타향살이’,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 1930~1950년대 추억의 노래들을 엮은 작품이다.

소설 밖으로 나온 ‘옥희’가 각기 다른 단편소설에 있는 ‘사랑’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들려주게 되고, 각 단편소설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이라는 보편적 메시지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삶의 의미를 고스란히 무대 위로 펼쳐낸다.

배우 김은영, 서태영, 김보정, 은채원, 조현식, 박정민, 임혜란, 권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3일까지 공연 예매 시 50% 조기예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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