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퍼스트레이디, <에비타> 연습현장
작성일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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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캣츠>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손길이 닿은 뮤지컬 <에비타>가 2006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더 뜨겁게, 젊어진 고전’을 외치는 2011 <에비타>에서는 <모차르트!><아이다> 정선아와 <헤드윅><광화문 연가> 리사의 2인 2색 에비타를 만나볼 수 있다.

박상원, 정선아

이지훈, 리사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자선음악회

부와 명성을 쫓아

페론을 위해!

나의 아름다움은
당신의 권력을 만나서 완벽해지지요~

체게바라, 이지훈

죽음의 왈츠

박상진, 리사

사생아로 태어나 삼류배우를 거쳐 한 나라의 퍼스트레이디까지 올랐던 에바 페론의 일생을 담은 <에비타>는 ‘돈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를 필두로 재즈, 미사곡, 합창곡 등 26곡의 뮤지컬 넘버와 탱고, 왈츠, 폴카 등 화려한 춤으로 무장한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비평가협회상, 그래미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돌아온 명작, <에비타>의 모습은 12월 9일부터 2012년 1월 29일까지 엘지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기준서(스튜디오춘 www.studioc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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