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서울시극단 <너와 피아노> 선보여
- 2018.03.12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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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극단이 창작극 <너와 피아노>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서울시극단의 '창작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네 편의 무대를 모은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의 첫 번째 공연이다.
피아노 교습소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평범한 재능을 가진 제자를 무시하며 폭언과 학대를 일삼는 선생이 비범한 재능을 가진 '윤슬'을 혹독하게 지도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광기어린 모습을 담고 있다. <말뫼의 눈물> <너를 향해 활짝> 등 작·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희가 연출을 맡았으며, 서울시극단의 김광보 예술감독과 고연옥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서울시극단은 2015년부터 한국 연극의 미래가 될 신진 예술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창작플랫폼-희곡작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두 명의 신진 극작가를 선발하여 작품 집필을 위한 제작비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독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이 작품은 서울시극단의 '창작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네 편의 무대를 모은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의 첫 번째 공연이다.
피아노 교습소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평범한 재능을 가진 제자를 무시하며 폭언과 학대를 일삼는 선생이 비범한 재능을 가진 '윤슬'을 혹독하게 지도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광기어린 모습을 담고 있다. <말뫼의 눈물> <너를 향해 활짝> 등 작·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희가 연출을 맡았으며, 서울시극단의 김광보 예술감독과 고연옥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서울시극단은 2015년부터 한국 연극의 미래가 될 신진 예술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창작플랫폼-희곡작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두 명의 신진 극작가를 선발하여 작품 집필을 위한 제작비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독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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