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더 헬멧' 내년 1월 개막…김종태, 강정우, 양승리 등 뉴캐스트 눈길
- 2018.11.29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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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SPAF(서울 국제 연극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이하 더 헬멧)이 내년 1월 또 한번 무대에 오른다.
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2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작품이다. 룸 서울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생들과 학생운동을 탄압하는 백골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룸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 화이트 헬멧과 시리아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각 에피소드 안에서는 공연장 내 장막을 설치해 많은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는 빅룸과 스몰룸으로 또한번 나눠 같은 공간 속 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즉, 4개의 공간에서 4가지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번 시즌 '더 헬멧'에서는 초연에서 활약햇던 이호영, 이정수, 한송희와 함께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 합류한 김종태, 김슬기, 강정우, 양승리, 소정화, 김국희, 김보정은 제한된 공간 속에서 긴장감과 현장감 넘치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더 헬멧'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추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될 예정이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아이엠컬쳐 제공
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2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작품이다. 룸 서울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생들과 학생운동을 탄압하는 백골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룸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 화이트 헬멧과 시리아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각 에피소드 안에서는 공연장 내 장막을 설치해 많은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는 빅룸과 스몰룸으로 또한번 나눠 같은 공간 속 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즉, 4개의 공간에서 4가지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번 시즌 '더 헬멧'에서는 초연에서 활약햇던 이호영, 이정수, 한송희와 함께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 합류한 김종태, 김슬기, 강정우, 양승리, 소정화, 김국희, 김보정은 제한된 공간 속에서 긴장감과 현장감 넘치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더 헬멧'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추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될 예정이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아이엠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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