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막 뮤지컬 '더 픽션' 캐릭터 포스터 공개
- 2019.04.11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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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더 픽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해 KT&G상상마당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더 픽션'은 드라마를 탄탄하게 보강하고 넘버를 추가하는 등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책, 수첩 등의 소품을 활용해 작가, 기자, 형사 등 각기 맡은 캐릭터를 표현했다.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역의 박유덕과 박규원은 서재를 배경으로 책을 바라보고 있고, 기자 와이트역 유승현, 박정원, 황민수는 슬픈 눈빛으로 책을 바라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형사 휴 역의 박건, 김준영, 안지환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형사 휴 등 3인이 등장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4월 13일부터 대학로 TOM씨어터 1관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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