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겸 뮤지션 정재일 단독 콘서트 2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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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이자 뮤지션 정재일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재일은 영화 '바람'을 시작으로, 지난 몇 년 동안 '해무', '옥자', '기생충' 등 큰 화제를 모은 작품들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맡아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영화 음악감독 중 한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수록곡 '소주 한 잔'은 최근 발표된 ‘아카데미 어워즈’의 주제가상 예비후보로 선정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기생충'의 오리지널 스코어로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와 ‘청룡영화상’ 음악상 후보, ‘부일영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천재소년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정재일은 10대에 긱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소라, 윤상, 박효신, 김동률, 아이유, 이적 등 아티스트의 음반에 참여하여 연주자와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렸다. 스무살이 갓 지난 2003년, 자신의 첫 앨범 '눈물꽃'을 발표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존재를 알렸으며, 그 후 발매한 2집 (2010)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정재일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대중음악을 넘어 한국 전통음악으로 펼쳐져 있다. 그가 19살 때 합류한 월드뮤직그룹 ‘푸리’, 그리고 소리꾼 ‘한승석’과 함께 한 ‘한승석 & 정재일’ 활동을 통해 정재일만이 가질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한승석 & 정재일’의 음반, '바리abandoned'와 '끝내 바다에' 음반은 한국형 월드뮤직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한국대중음악상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재일은 연극, 뮤지컬, 미술 및 전시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전방위적 아티스트로 자신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극 '그을린 사랑', 양손프로젝트의 '배신',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초상' 등 화제의 공연예술 작품들의 음악을 작곡하였다.

대중음악, 국악, 영화음악, 연극,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창작물을 선보여 온 정재일은 작곡가 혹은 프로듀서가 아닌 메인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현악 오케스트라와 전통기악의 협연을 통해 창작자로서 뿐만 아니라 뛰어난 퍼포머로서의 정재일을 확인할 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재일 단독 콘서트 '정재일 인 콘서트 (jung jaeil in concert)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 정재일 단독 콘서트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티켓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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