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6.12.13 ~ 2016.12.22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시간
185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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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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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947년 발표된 아서 밀러(Arthur Miller, 1915년~2005년)의 대표적인 희곡 작품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밀러의 대표작으로 발표와 함께 연극계 3대 상인 퓰리처상-연극비평가상-앙투아네트상을 수상한 최초의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받는 20세기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힌다. 평범한 개인 ‘윌리 로먼’을 통해 무너진 아메리칸드림의 잔해 속에 허망한 꿈을 좇는 소시민의 비극을 보여주며 자본주의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인간성 회복을 호소한다. 또한 현대 미국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엿볼 수 있으며, 주인공의 죽음을 건 최후의 자기 주장이 뭉클하다. 늙고, 고된 삶에 지친 그의 뇌리에 쉴새 없이 떠오르는 과거의 장면을 플래시백 수법으로 대담하게 무대 위에 전개한다.

배우 이순재의 연기인생 60주년이 집약될 기념비적 무대, 연기파 젊은 연극인 총 출동!
올해 연기인생 6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 이순재를 위해 많은 후배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뭉쳤다. 배우 이순재의 60년간의 농익은 연기인생이 집약될 기념비적 무대로 ‘원작에 가장 충실한’ 무대로 명작의 감동을 그대로 구현한다. 시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표하는 이순재와 손숙의 관록 있는 연기호흡은 물론 매력적인 명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 연기파 배우 맹봉학, 김태훈이 무게를 더하며, 탄탄한 실력으로 대학로를 이끌어가는 젊은 연극인들과 다수의 제자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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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유석재

    연기 인생 60년이 농축된 대가(大家)의 연극. 침묵이 절규하고 독백이 함성을 질렀으며, 그가 지금껏 거쳐 온 아버지 역할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