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테요지 페스티벌 - 다락방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6.08 ~ 2009.06.28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전문가평

평점 6.3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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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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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무대공간, <다락방>
다락방을 둘러싸고 다양한 사람들 각각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처럼 진행되는 이 작품은 다락방에서 죽은 남동생이 틀어박힌 이유를 찾아서 다락방의 비밀을 추구하는 남자가 이야기를 더듬어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시작된다. 무대위에 다락방 이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사다리꼴 모양의 상자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하나하나 모이고 또한 그들이 엮이기도 하면서 전개되는 경이로운 작품이다.

히키코모리를 테마로 한 정교하고 치밀한 작품 <다락방>
은둥형 외톨이를 지칭하는 히키코모리. 다양한 히키코모리들의 모습과 그들만의 다락방은 각각의 캐릭터와 처한 상황에 따라 변하는 외부와 격리된 그들만의 정신적 현실적 공간이다. 작은 상자 형태의 무대라는 시각적인 틀을 떠나 어디서건, 어떤 형태로서건 존재할 것 같은
다락방은 현대 사회의 문제와 인간 자체의 외로움과 소외를 기발한 상상력과 무대 아이디어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 자체가 우리의 초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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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노이정

    관객의 육체적 고통은 작가의 도발적 상상력을 따라가기 위한 대가.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한국상황에 맞지 않는 에피소드는 좀 빼도 됐을텐데

  • 평점 6
    플레이디비 편집부

    '우리는 무얼 바라 침전하는 것일까?' 육첩방은, 아니 다락방은 아직 남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