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연극제 - 한스와 그레텔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9.05.09 ~ 2009.05.15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한스와 그레텔’은 작가 최인훈의 여타 작품과는 다르게 2차 세계대전이라는 비교적 최근의 역사를 소재로 하여 전쟁 범죄와 개인의 신념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제목이 시사하는 대로 독일의 어린이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작품 구성의 기본틀로 삼고 있으며 유태인 집단 학살에 연루된 독일 전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작품이 내포한 본질적 의도는 우리나라의 남북 분단 문제, 이데올로기 문제 등을 심도 있게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직도 분단 문제 해결에 한 치의 진전도 없는 상황에서 ‘한스와 그레텔’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또한 정치 사상적 신념과 자연인으로서의 인간적 권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의 갈등을 통해 개인의 존재적 가치는 결국 어디에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기도 하는 작품이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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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노이정
어떤 선택을 하든 삶은 언제나 대가를 요구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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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좋은 대본과 연기에도 관념적이어서 소통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