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0자평

• 평점 9

  박병성더뮤지컬 편집장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가족을 파멸로 몰아가는 어리석고 가여운 상남자 장정의 이야기

• 평점 6

  유석재

  이미 박물관 수장고에 입주 예약한 가부장제의 극단적으로 낡은 민낯이 2017년 대학로 스타-상업극 시스템의 도마 위에 오른 건 좀 생뚱맞은 일. 그것이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이 연극에서 돌 씹는 듯한 균열을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