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달을 쏘다.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7.03.21 ~ 2017.04.02
-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관람시간
- 145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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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윤동주, 달을 쏘다.>
시(詩)를 통해 영혼(靈魂)을 쏘아올린, 영원한 청년 윤동주
한국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문학계는 물론 문화예술 전반에 거쳐 윤동주의 시와 생애를 조망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
서울예술단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윤동주, 달을 쏘다>로 2017년의 문을 연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를 통해 영혼을 쏘아올린 청년 윤동주.
그의 시집은 바랬지만 그가 남긴 시와 청춘의 순간은 100년이 흘러도 마르지 않는 잉크처럼 관객들의 가슴에 선명한 자국을 남길 것이다.
새로운 윤동주의 탄생!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 온주완이 새로운 윤동주로 합류해 작품에 에너지를 더한다.
시인 윤동주가 가졌던 깊은 고뇌와 조국의 아픔을 온주완만의 감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마치 한편의 시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주완과 더불어 초연부터 재연, 삼연까지 아름다운 청년 윤동주로 무대에 섰던 배우 박영수가 번갈아 윤동주를 연기하며,
송몽규 역에는 김도빈, 강처중 역에는 조풍래가 다시 캐스팅되어 한층 더 깊어진 인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가무극으로 펼쳐내는 음악과 노래와 춤과 시!
윤동주의 생애와 그가 남긴 아름다운 시들로 채워진 서울예술단의 무대는 문학, 음악, 춤, 극이 어우러진 한국예술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작품 안에는 그의 대표적인 시 8편이 고뇌하는 윤동주의 독백 속에,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대사 속에 녹아들어 긴 여운을 남긴다. 올해 네 번째 공연을 맞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되는 바, 윤동주의 서정적인 시어(詩語)들이 다시 한 번 객석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