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와 만수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7.03.30 ~ 2007.07.29
- 장소
- 연우 소극장(대학로)
- 관람시간
- 11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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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극단 연우무대 30주년기념공연 <칠수와 만수>
극단 연우무대는 1976년 서울대 문리대 출신의 학생들의 연극 활동에서 시작, 70,80년대 숨 막히던 현실에 비판과 풍자로 가득 찬 창작극을 올렸으면 소극장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이다.
<한씨연대기><칠수와 만수><새들로 세상을 뜨는구나.><살아있는 이중생각하> <김치국씨 환장하다>등 각 시대를 풍자한 작품들이 바로 극단 연우무대에서 탄생되었으며 또한 대표작들은 대부분 영화화되며 연극과 영화의 발전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된다.
<왕의남자>의 원작인 <이>(김태웅 작, 연출), <살인의 추억>의 원작인 <날보러와요>(김광림 작, 연출), <칠수와 만수>의 원작인 <칠수와 만수>(오종우, 이상우 작, 이상우 연출)가 그 예다. 이 작품들은 각종 영화제 수상과 관객동원 등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이다.
극단 연우무대가 배출한 인물들도 대단하다.
<날보러와요>의 원작자이자 연출가인 김광림, 극단 차이무의 이상우 연출, 학전의 김민기 대표, 배우 강신일, 류태호, 김내하, 송강호, 유오성 등의 인물들은 바로 극단 연우무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창단 30주년을 계기로 더 나은 극단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 가족연극, 아동연극, 더 나아가서는 뮤지컬까지 범위를 넓혀 2006한국뮤지컬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소극장 창작뮤지컬<오!당신이 잠든사이>는 바로 극단 연우무대가 30년이라는 내공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