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원숭이

장르
뮤지컬 - 어린이/가족
일시
2017.07.13 ~ 2017.07.15
장소
소월아트홀
관람시간
45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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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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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린 시절, 따뜻한 방,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 달콤새콤한 귤
엄마, 할머니의 무르팍
재미있는 이야기

어른이 된 지금, 많은 기억들은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말하는 원숭이>는 가정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고 있는 오늘,
따뜻한 옛 추억을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방’ + ‘(목)소리’의 의미를 확장하여 무대화한 공연이다.
‘방(=극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의 목소리(=소리꾼)가 다양한 악기와 판소리와 더해져 아이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의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 이야기는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들려줘야 될 가치가 있다. (서정오)”
타루는 옛 이야기의 표면적 내용을 전달 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에 주목한다. 다양한 옛 이야기 속에는 선조들의 삶의 방식과 살아가는 지혜가 숨겨져 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온 선조들의 교훈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된다.
'판소리’와 국악을 통해 옛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그 속에 녹아 있는 우리의 정서를 더 쉽게 느낄 수 있게 전달하고 우리 문화로 만든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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