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골레토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7.10.19 ~ 2017.10.22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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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잔혹한 운명의 장난, 최후의 비극을 부른 복수전
‘여자의 마음은’, ‘그리운 이름이여’ 등 귀에 익숙한 아리아의 향연!

 
국립오페라단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레퍼토리, 베르디의 대표적인 걸작 <리골레토>로 2017년 가을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국립오페라단은 1997년 이후 20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본 공연을 선보인다.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세상에 대한 분노와 저항심으로 가득찬 주인공, 어릿광대 리골레토에게 닥친 잔혹한 운명과 비극적 최후에 대해 다룬다. 베르디가 남긴 가장 비극적인 오페라로 꼽히는 <리골레토>는 비극적 스토리를 뛰어 넘는 아리아로 가득하다. ‘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이여’ 등 귀에 익숙한 아리아들은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 모두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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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유석재

    원작 자체가 과거 오페라 무용론(無用論)의 단골 소재였을만큼 ‘천상 아리아’와 ‘막장 드라마’의 결합. 그런데 젠체하면서도 조잡하고 험악한 연출과 무대로 후자가 사정없이 강조되니 박수칠 마음도 사라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