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리의 애인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7.04.03 ~ 2007.04.29
장소
삼성동 인산아트홀(구 로빈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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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작가 윌리암 헨리는 1931년 10월 22일, 오하이오주에 있는 Lorain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 역시 작품활동을 하려면 뉴욕을 멀리할 수는 없었던지 태어나기는 그 곳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생활은 물론, 대학도 뉴욕에 있는 Cormell Unjversity를 나왔다. “댈리 부인 애인 생겼네(Mrs. Dally has a Lover>”는 그의 데뷔 작품으로, "나의 여린귀에 달콤한 속삭임을(Whisper into my Good Ear)"이라는 작품과 함께 1986년도에 오프?오브 브로드 웨이에서 처음으로 발표되어 1986년Vernon Rice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품이다.
여자들은 참 이상해요, 나이에 대해선 왜 그렇게들 신경을 곤두세우죠?
나이란건, 상대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거라구요..
40대 중반의 원숙한 여인 댈리부인과 20대 미모의 청년 프랜키가 벌이는, 야릇하고도 미묘한 관계를 심리적으로 깊이 있게 파헤쳐 놓은 트레직 코메디 <댈리부인 애인 생겼네>는, 얼핏 부정과 불륜의 교과서들 중의 하나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 ‘인간은 영원히 고독한 존재’라는 생각에 견주어 보면 돌팔매의 논리로 표현될 수 없는, 현대인들의 상실감을 차원높게 파헤친 작품이다. 인간의 원초적 고독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점점 더 삭막해져 가고 있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충분히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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