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7.12.07 ~ 2017.12.31
장소
국립정동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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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번 터진 입구녕이 어디 막힐쏘냐!
사이다 풍자극을 자청하고, 춘품과 함께 웃음을 휘몰아쳤던,
뮤지컬 <판>


터진 입, 막지 못하고 12월 한풍을 몰아내려 유쾌,통쾌,짜릿한 재담 들고 다시 돌아왔다.
고놈들 조동아리는 쉴 새도 없구나!
조선 팔도를 평정하던 전기수야 원래 말 많던 놈이라지만, 저 조동아리에 홀려 입구녕 터져버린 양반 도련님을 어찌 하리오!
낮에는 양반 체면치레, 밤이면 세상 조동아리되어 부채를 들고 온갖 데를 희롱하는구나!

말많은 놈, 입구녕 터진 놈!
비밀에 휩싸인 정체불면 두 사내의 뜨거운 이야기
판 세상을 또 한 번 흔든다.
조선 발, 전설의 조동아리 출격이다!
조선 팔도 여인네들아, 애간장을 붙들자.
새벽 닭 울기 전에 당신의 욕망이 탁! 터지리라.

리딩 공연부터 무대 공연까지!
단계별 작품개발 시스템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콘텐츠 뮤지컬 <판>!

검증된 작품성과 완성도, 재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12월, CJ문화재단X정동극장 공동기획으로 [창작ing]무대에 부채를 들고 제대로 섰다!


정동극장은 2017년, 우리 예술의 소재 발굴과 작품 개발을 의한 본격 창작 무대로 [창작ing]를 신설했다. 지난 3월, 창작ing 첫 무대로 판소리와 춤을 결합한 <적벽>을 올렸으며, 11월 창작탈품극 <동동>에 이어 올해 [창작ing] 마지막 작품으로 뮤지컬 <판>을 선택했다. 전통 소재의 다양한 창작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하려는 정동극장 [창작ing]는 올해 마지막 작품 뮤지컬 <판>을 통해 동시대가 즐기는 전통 창작 공연의 ‘판’을 제대로 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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