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사랑의 묘약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 일시
- 2009.10.08 ~ 2009.10.10
- 장소
- 대구 오페라하우스
- 관람시간
- 15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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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도니체티의 아름다운 선율이 온몸을 휘감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고양문화재단, 대구 오페라하우스,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이 함께 조제한
몸에 잘~ 듣는 '사랑의 묘약'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오페라 부파의 위대함은 일상의 사소한 것을 모두 끌어안고, 보잘 것 없는 모든 것을 끊임없이 찬양하며, 긍정의 웃음을 터트리는 결말을 통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에 있다.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공연이 3개 극장 합작 프로젝트로 펼쳐진다. 고양문화재단/대구오페라하우스/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낭만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을 제작하고 축제기간을 전후 해 순회공연을 펼친다.
3D 입체영상을 통해 관객들이 작품 속 출연자가 된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한 것이 특징인 이 공연은 현재 나르니 극장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탈리아 스폴레토 극장, 베르디 극장, 로마극장, 라 스칼라 극장등 유명 오페라 극장에서 다수 작품을 연출하며 명성을 떨친 파올로 바이오코가 연출을 맡았다.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잘못 알고 마신 청년 메모리노의 좌충우돌 러브르스토리가 재미있게 펼쳐지는 <사랑의 묘약>! 특히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각종 드라마, 광고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될 만큼 아름다운 아름다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