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7.12.23 ~ 2018.01.14
-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8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전 유럽을 강타한 21세기 러시아 연극 최고의 화제작
동시대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배우, 영화감독,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천재 작가 ‘이반 비리파예프’
‘21세기 러시아 연극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을 받은 작가답게 지금도 동유럽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그의 작품이 공연되며, 새로운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관객과 평단은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연극 〈발렌타인 데이〉는 ‘이반 ?리파예프’의 대표작으로, 그만의 ‘연극 언어’가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셰익스피어, 입센, 체홉의 작품을 즐겨 보던 연극 마니아라면 〈발렌타인 데이〉의 새롭고 강렬한 연극 언어에 곧바로 매료될 것이다.
연기파 배우 &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스탭 의기투합
예능을 넘어 숨겨진 무대 위 진정한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정재은’
꾸준한 무대 활동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 ‘이명행’
연극·뮤지컬·영화·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봉련’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이끌어내기로 정평이 난 연출 ‘김종원’
황금 마스크상 수상에 빛나는 무대 미술가 ‘알렉산드라 쉬시킨’ 등 최고의 배우와 스탭이 뭉쳐 최고의 관객들을 기다린다.
‘진실한 사랑’에 대한 강렬하고 집요한 통찰!
누구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사랑의 추억과 상처를 보듬는 작품 〈발렌타인 데이〉는 인간의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아낸다.
무대 위 세 명의 배우들은 시적인 대사로 각자가 숨겨 온 사랑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짧은 장면들은 콜라주로 겹겹이 쌓인다. 연극 〈발렌타인 데이〉는 기존에 보아 온 고전 연극과는 차별화된 현대 러시아 연극만이 가진 신선함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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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유석재
종잡을 수 없는 인생의 착각(錯覺)과 착간(錯簡)을 저 징글맞은 '사랑'이란 감정의 프리즘에 투영해 우아하게 포착해 냈다. 정재은-이명행-이봉련의 호흡이 대단히 좋았으나, 뒤로 갈수록 약간 장황해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