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 대전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8.04.13 ~ 2018.04.14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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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전예술의전당은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컨템포러리 공연을 시도해 왔다. 그 첫 결실은 2017년 선보인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였다. 2017년〈로미오와 줄리엣>의 성공적인 공연은 2018년 대전예술의전당과 당진문예의전당의 공동제작으로 다시한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서 오페라와 같은 음악극은 작곡가들과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르였다. 음악가에게는 부와 명예를 안겨주고, 대중은 연기와 무대 장치, 화려한 의상, 아름답고 극적인 음악으로 드라마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의 음악문화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비록 오페라보다 뮤지컬에 열광하고 있지만, 극과 음악의 결합은 예나 지금이나 대중에게 가장 인기는 결합이다.
대전예술의전당이 기획·제작하는 음악극〈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은 오페라나 뮤지컬의 전통적인 형식을 따르지만, 음악은 창작곡이 아닌 전통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구성된다. 극(drama)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기초하고, 음악은 모차르트의 곡으로 구성하였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연극·영화·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사랑받는 작품이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모차르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나 초심자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곡가로서 그의 작품 역시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음악극〈로미오와 줄리엣>은『로미오와 줄리엣』 기저 아래, 음악은 모차르트의 작품을 활용한 옴니버스(Omnibus) 형식으로 제작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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