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9.08 ~ 2009.11.01
장소
산울림 소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3

작품설명

- 산울림의 ‘고도’는 세계의 ‘고도’
1969년 한국일보 소극장에서 국내 초연되었으며, 임영웅 연출로 올해 2009년, 스무 번째 재창조되는 무대입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극단 산울림이 창단 되었으며, 1985년 이 작품으로 전용극장 소극장 산울림의 문을 열었습니다.
연출가 임영웅의 필생의 역작이며 그 동안, 서울올림픽 문화 예술축전 초청공연(88년), 한국 극단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발 참가(89년), 아일랜드 더블린 연극제 초청공연(90년), 폴란드 비브제제 국립극단 초청 그단스크 공연(94년), 서울 세계 연극제 공식초청공연(97년), 서울연극제 특별초청공연(99년), 일본 동경 초청공연(99년), BESETO 연극제에 초청되어 시즈오카 예술극장 공연(2001년), 더블린 베케트 센터 초청공연 (2008년), SCOT SUMMER SEASON(2009년) 등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 연극의 높은 위상을 알려왔습니다.

- 산울림의 ‘고도’ 는 이제 전설이다.
‘....연출과 연기에서 산울림의 공연은 베케트의 극을 한층 전진시킨 무대였다...’ 라는 세계적인 평론가 마틴 에슬린의 평가를 계기로 시작된 해외 공연 이외에도, 산울림의 ‘고도’는 소극장 산울림에서 두 세기에 걸쳐 19차례 정기공연으로 올려 졌으며 40년 동안 각종 연극 상을 13개나 수상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는 동안, 산울림의 ‘고도’ 는 연극학도와 일반인들이 현대극의 정수를 이해하는 과정의 필견극이 되었으며, ‘고도’ 매니아를 탄생시키는 기현상을 낳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연극제, 일본 SCOT summer season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의 관객을 만나 뒤, 한층 원숙한 모습의 ‘고도’를 9월 8일 부터 소극장 산울림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평점 7
    박돈규

    떠나지 못하는 사내들의 시간 견디기. 연기는 더 완숙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