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의 꿈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9.26 ~ 2009.10.04
장소
남산예술센터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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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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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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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들이 믿었던 것은 무엇일까..

섬마을 소녀는 할머니의 망령과 함께 살고, 아버지는 각하의 망령에 시달린다.
귀머거리는 어머니가 뛰어들었던 바다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할머니는 평생 꿈의 예지능력을 신봉하며 꿈의 노예로 살다 갔다.
눈앞에 펼쳐진 이 세상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꿈일까 현실일까..

서정성 풍부한 우화적 화법

섬마을 소녀, 가족과 이웃의 일상, 망령과 환상 등을 통해 우울한 일상의 끝 어딘가에 있을 희망의 존재를 상기시키는 따뜻한 연극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구체적 일상을 ‘가족’의 틀 안에서 서정성이 풍부한 우화적 화법으로 풀어놓을 연출가 박근형의 기대되는 신작

*박근형 연출의 가장 아름다운 가족극...고단한 삶, 유쾌하고 시적인 대사, 비극적 아름다움, 희망의 정서, 휴머니즘, 유머와 수수께끼, 꿈과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희망찾기, 가족, 꿈, 희망, 사랑, 새로운 삶..

마술적 사실주의, 삶의 이면을 응시하는 사실주의
섬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허물어져 가는 가족과 일상, 그들의 심리를
사실과 환상, 현상과 꿈, 실제와 망령, 일상의 좌절과 희망을 넘나들며
재치와 위트 넘치는 대사와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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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박돈규

    진짜 포크레인을 등장시킨 무대. 주제는 약해도 재밌다.

  • 평점 7
    플레이디비 편집부

    거칠지만 와닿는다. 선착장에서 백무동으로 다시 섬으로.. 회귀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