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8.07.19 ~ 2018.07.21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시간
105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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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DAC Artist 김수정 신작 워크숍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DAC Artist 김수정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연출가다.
극단 신세계를 이끌고 있으며, 특유의 냉소적인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응시하며 자신만의 연극적 색깔을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연극 <파란나라>, <그러므로 포르노>, <인간동물원초> 등을 통해 한국사회의 맨 얼굴을 드러낸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신작 워크숍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Gerd Brantenberg)의 장편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체 2부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 중 1부만 낭독형식으로 선보인다.
‘이갈리아’는 남성이 집안일을 하고, 여성은 모든 사회활동을 책임지는 나라이다. 이갈리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과 혐오를 통해 자연스럽게 강자와 약자로 구분된다.
김수정은 <이갈리아의 딸들>을 통해 사회 안에서 ‘우리를 갈라놓은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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