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효승 - 오피움
- 장르
- 무용 - 무용
- 일시
- 2018.10.05 ~ 2018.10.07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중학생이상 관람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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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작품설명
이 작품은 양귀비(오피움)가 환각이나 도취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체 감각이 극대화되었을 때 신체의 변형과 변신 등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신체 표현의 가능성들을 탐색한다. 신체의 감각과 자극을 극대화하는 환상과 판타지에 대한 신체 경험을 통해 쾌락, 음울, 분노, 강박, 도착 등 신체에 거주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감성을 무대 위에서 맹렬하게 폭발시킨다.?
연출/안무 의도
환각이나 환상성은 일상에서 분리될 수 없다. 그것의 경험은 중력을 거스르지 않은 신체로 경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을 넘어선 환상성도 ‘신체’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미 신체에 내재해 있지만, 현실에서 혹은 일상에서 우리의 신체를 억압하는 힘들에 의해 단 한 번도 체험되지 않았던 감각을 일깨우는 것이 지금 우리 시대의 춤이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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