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 정기욱
본인 역 곽민호
우리 인간은 살아가면서 깨우치는 것이 있다. 너무 가까우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너무 멀어지면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적당함이란 참 어려운 것 같다. 이 작품은 그 적당함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이야기를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