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7.10.12 ~ 2007.11.04
장소
연우 소극장(대학로)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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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창작극 만들기의 산실 연우무대 창립30년 기념 신작 <해무>
2007년 30주년을 맞이한 극단 연우무대가 오랜만에 연우만의 연극스타일로 창작극을 선보인다. 1977년 창립 이후 한국연극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극단 연우무대의 신작 <해무(海霧)>는 창립 30주년 기념 창작공연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가벼운 웃음위주의 작품이 난무하는 요즈음, 제대로 된 창작극의 진수를 만나게 된다.
최고의 기대주 작가 김민정과 차세대 연출가 안경모의 기대되는 만남
2006년 <가족왈츠>,<십년후> 등으로 한국연극이 주목하는 최고의 기대작가로 선정된 김민정, 그리고 같은 해 서울연극제에서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내일은 천국에서>의 안경모 연출이 만났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대인의 심리적 병폐를 남다른 통찰력으로 그려내고 있는 두 사람이 연극애호가들의 평가를 기다린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게 만드는 바다안개
한치 앞도 볼 수 없게 만드는 해무는 막막한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닮아있다. 해무 속에 갇힌 전진호 선원들의 모습은 숨을 곳도, 숨쉴 곳도 없게 만드는 그 속에서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고야 마는데… 나도 알지 못하는 내 모습을 찾아가는, 시?공간으로의 여행. 그 곳에 들어서면 우리는 모두 전진호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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