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3 - 엄마들의 수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12.18 ~ 2010.02.28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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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엄마들의 수다>는 엄마라는 존재, 결혼과 양육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사랑스러운 다신, 그 이름 엄마!
엄마는 왜 항상 슬프고 우울하고 아프고 생각만 해도 죄책감이 드는 존재여야 할까요?
<엄마들의 수다> 가 말하는 우리들의 엄마는 사랑스럽고 귀엽고 기운 나고 에너지가 넘치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존재랍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엄마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결혼'은 무덥이고 '양육'은 인생의 종말이다?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일은
결코 쉬은 선택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선입견은 이제 버려야 할 때가 아닐까요?
<엄마들의 수다>는 결혼과 양육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드립니다.

 

<엄마들의 수다> 는?
리얼합니다!
결혼과 양육에 대한
엄마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화끈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하고 싶은 말을
개성 있는 여배우들이 거침없이 쏟아냅니다.
코믹합니다!
올 겨울을 뜨겁게 만들어 줄 유쾌한 수다가
지금 곧 공개됩니다.

<엄마들의 수다> 이런 분들이 보면 행복해 집니다! 
“엄마는 왜 항상 후줄근할까? 나중에 커서 엄마가 된다면 절대 저렇게 하고 다니지 않을래!”
자신은 시크한 엄마가 될 것이라 자신만만해 하는 10대 자녀.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야! 내 삶을 포기하고 애 키우는 일 따위는 절대 하고 싶지 않아!”
결혼과 양육으로 인해 싱글로서의 삶을 고수하고 계신 2030 싱글족.

“매일 집에만 쳐 박혀서 애 키우고 살림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이건 내 삶이 아니라구!”
자신 혼자 인생을 퇴보하고 있다고 여기는 전업주부.

“우리 아이, 일 하느라 제대로 봐 주지도 못했는데 괜찮은걸까? 초기교육이 중요하다던데..”
직장생활 하느라 아이에게 제대로 신경 쓰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맞벌이 부부.

“결혼, 가정…집사람은 과연 행복할까? 이게 우리가 원했던 결혼생활 인 걸까?”
결혼생활과 아내 마음에 대한 복잡한 생각으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남편.

“자식농사 만큼은 남 부럽지 않아. 그런데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하고 기쁘지 않은 걸까?”
인생의 많은 길을 달려 왔지만 무언가를 놓쳐 버린 것만 같은 이 시대의 모든 어머니.

About 오리지널 공연
한때 매우 활동적이고 매력 넘치던 캐나다 벤쿠버의 6명의 여우들이 결혼 후, 총 10명 정도의 자녀들을 두고 피로와 싸우는 아마추어 엄마가 되었다. 매일 육아와 결혼생활에 시달리던중, 그녀들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로 엄마에 대한 연극을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 하였고 그때부터 는 시작하게 되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만나 서로 웃고 떠들고 투덜대고 푸념하며 보냈던 즐거운 시간은 그녀들에게 예전의 자신감과 생기를 되찾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날짜가 3주 후로 다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줄의 대본도 쓰지 못하였지만,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그녀들은 자신들의 엄마로서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다행히 그녀들은 말로말으로 주고 받은 각자의 일상에 관하여 기억을 하였고 그렇게 는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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