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yal musical 아킬라 - 대구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9.12.11 ~ 2009.12.14
장소
천마아트센터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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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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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킬라"라는 한 마디 단어에 모든 마음을 담다!
진정 새로운 창작 뮤지컬 [아킬라]가 올 가을, 관객을 매혹한다!


10월 9일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아킬라]는 '로'와 '주'의 목숨을 건 불멸의 사랑을 담은 내용으로, 모든 감정과 대화가 '아킬라'라는 한 마디 말로 표현되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예술적 시도가 눈길을 모으는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모든 대사에 '아킬라'라는 단어를 이용하는 대신 서로 다른 뉘앙스와 음절을 사용해 감정을 드러내거나 마임이나 사물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방식들이 시도된다. 단, 아름다운 멜로디의 독창부분에서는 방백의 개념으로 노랫말로 이야기를 표현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몸짓과 표정, 그리고 단순한 음절인 '아킬라'를 통하여 뮤지컬 관객들은 가장 순수한 인간의 마음을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신비의 언어 아킬라!
'아킬라AkillA'라는 독특한 단어는 A와 A사이에 kill이라는 단어를 삽입한 조어로, 주인공 ‘로’와 ‘주’ 사이의 사랑을 가로막는 잔인한 운명을 암시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스타 윤형렬과 문종원, 문혜원이 선택한 차기작!
슈퍼주니어 성민의 뮤지컬 데뷔까지!
전설로 남을 최고의 캐스팅을 선보이는 [아킬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뮤지컬 계의 스타, 윤형렬과 슈퍼주니어의 멤버로서 ‘오빠밴드’에서도 맹활약 중인 이성민이 예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청년 ‘로’역에 더블 캐스팅되어 관객을 매혹한다.
‘로’역의 윤형렬이 메가히트를 기록한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창작 뮤지컬 [아킬라]를 선택했다. 지금까지 수려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등이 굽은 콰지모도 역을 맡아 아쉬움을 불러 일으켰던 그가 드디어 미청년 ‘로’로 그 완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들꽃처럼 해사로운 여주인공 ‘주’에는 락그룹 ‘뷰렛’의 멤버이며 역시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로 분했던 문혜원이, ‘로’와 ‘주’의 사랑을 방해하는 폭력적인 인물 ‘카’역에는 역시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집시 우두머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뮤지컬 스타 문종원이 캐스팅되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오빠밴드’의 멤버로서 전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성민의 뮤지컬 데뷔는 바쁜 방송 일정 틈틈이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그 특유의 성실함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데뷔 무대다. 실제로 현재에도 명지대 뮤지컬학과에 재학 중인 성민은 정식 오디션에 도전한 끝에 주인공 ‘로’의 역할을 따냈다. 그림 같은 외모의 청년으로 묘사되는 ‘로’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그, 어린 나이임이 믿어지지 않는 노련함과 성숙함, 그리고 뮤지컬계에 선보일 신선한 목소리로 선보일 그의 ‘로’가 기대를 모은다.
윤형렬, 문혜원, 문종원, 그리고 이성민까지의 완벽한 캐스팅 멤버들은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아킬라]의 2009년 초연을 전설로 만들 예정이다!

운명의 한계를 뛰어넘는 불멸의 사랑!
빛나는 예술의 향연으로 빚어내는 뜨거운 감동!


가상 부족의 권력의 중심에 불운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러나 결국 불멸의 연인이 되는 '로'와 '주'가 있었다. '로'는 제사장의 아들, '주'는 족장의 딸이었기에... 그들에게 문자는 없었으나 그림을 그릴 줄 알았고, 언어는 없었으나 '아킬라'라는 유일한 단 한 마디의 발음으로 음정, 리듬, 몸짓, 표정을 통해 서로 의사를 소통했으며 그것만으로도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것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음을 쉽게 알 수 있는 두 주인공 ‘로’와 ‘주’의 운명적으로 비극임에도 불멸하는 지고 지순한 사랑의 이야기는 [아킬라]만의 독특한 세계 안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뿜어낸다.
뜨거운 사랑이 차가운 그들의 운명을 녹이는 것처럼 빛나는 예술의 향연은 신비의 부족 '아킬라'가 가진 가치와 메시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수많은 명곡을 쏟아낸 송시현 작곡가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섬세한 연출, 거장의 혼신을 다한 서병구 안무감독의 유려한 안무가 만나 진정성을 담은 예술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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