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달린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01.08 ~ 2008.02.24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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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듀마의 소설 <삼총사>룰 ‘활동이미지극’이라는 신개념으로 재탄생
‘활동이미지극’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듀마의 소설 ‘삼총사’를 기막힌 극적 상상력으로 뒤엎어 시종일관 관객들을 압도한다. 2008년 연극 <죽도록 달린다>는 작품성 있는 기존 공연에 세련된 드라마를 입혔다. 이미지극에서 놓치기 쉬운 스토리라인을 강화하고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전달로 이야기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연계의 앙팡 테리블 서재형-한아름 콤비 , 연극의 부활을 위해 오늘도 <죽도록 달린다>
연출로서 가지고 있는 메커니즘을 줄이고, 작가로서 정서적인 면을 채우고 싶은 그들의 욕심은 지금까지 추구하던 연극성에 드라마를 더해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접점을 찾으려는 목표에 이르렀다.
단 한번의 휴식 없이 무대 위에서 5433초 동안 맹 질주하는 배우들의 멈추지 않는 질주본능
라이브로 연주되는 긴박한 북소리와 함께, 무대 위의 무한 질주는 관객들에게 흥분과 긴장감을 안겨 준다.
북소리가 빨라질수록 호흡이 가빠지고 터질 것 같은 심장은 배우와 관객의 구분 없이 새로운 의지로 충만하게 된다.
공연 중간중간 소리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감칠맛 나는 음향은 질주의 재미를 더하고, 재치 있고 독특한 안무는 극이 가지고 있는 묘미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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