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6.02.17 ~ 2006.05.14
- 장소
- 상명아트홀 1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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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일상의 소재를 유쾌하게 담아낸 뮤지컬 ‘빨래’
창작뮤지컬 ‘빨래’ 뮤지컬의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뮤지컬이 오락성을 강조하며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루어 온 것에 비해, ‘빨래’ 는 사회성 짙은 대사와, 일상에서 건져 올린 소재를 상상력이 가득 담긴 위트 있는 대사와 노래들로 우리들의 하루를 노래합니다. ‘빨래’ 는 얼룩지고 구겨진 힘든 일상을 의미하면서도, 깨끗하게 빨아 제 몸을 맡겨 바람에 말리고 새로운 내일을 다려 입고자 하는 따뜻한 우리 이웃의 모습입니다.
<빨래>로 만나는 사랑이야기
<빨래>는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20대 직장여성과 40대 아줌마 그리고 60대 할머니의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을 노래합니다.
<빨래> 들이 나누는 재잘재잘 속 이야기
창작뮤지컬 <빨래>에서는 감초역할을 해내는 일인 다역 배우들의 활약과 연극적 상상력으로 공간을 채우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덟 명의 배우가 서울의 한 가난한 동네와 시내의 서점을 채우고 반지하방과 옥상을 오르내리며, 역동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무대 만들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위트 있는 가사와 따뜻한 음악 이 돋보이는 뮤지컬
예리한 비판 의식으로 바라보는 현실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빨래>의 가사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우리네 삶처럼 소박한 포크 음악, 고단한 서점 생활을 재미있게 묘사한 펑키 음악,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담백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우리의 지난한 삶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