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디토 페스티벌 - 디퍼런트 디토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9.06.28 ~ 2019.06.28
장소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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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디토의 눈부셨던 여정들 중 가장 이색적인 행보는 현대음악에 대한 애정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디퍼런트 디토>라는 이름으로 동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세트, 조명, 영상 등을 활용한 새로운 표현법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신예 작곡가 후앙 루오가 쓰고 리처드 용재 오닐이 초연한 ‘망각의 서(書)’, 미니멀리즘의 대가 스티브 라이히의 ‘다른 기차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실내악 작품 중 하나인 올리비에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등이 대표적이다. 이후 조지 크럼, 존존, 뒤튀에, 쇤베르크 등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지니면서 청중을 사로잡을 도전적인 프로그램들을 이어갔다. 이번 마지막 ‘디퍼런트 디토’ 무대에서는 가장 호평 받았던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를 연주한다. 그리고 제네바 콩쿠르 작곡부분 1위를 거머쥐며 등장한 한국의 신예 작곡가 최재혁의 작품들을 용재 오닐,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앞으로 주목해야할 우리시대 음악가를 소개하면서 디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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