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9.12.31 ~ 2010.01.17
- 장소
- 대학로 정보소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11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극단 백수광부의 맨 파워!
박근형 연출과 극단 백수광부의 만남, 새로운 <고래>
꾸준한 활동으로 한국 연극계를 지키고 있는 극단 백수광부가 2009년 겨울 또다시 <고래>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08년 극단 백수광부의 대표 작가 이해성의 연출로 공연되었던 <고래>는, 한국 연극계의 대표 연출가 박근형 연출(극단 골목길 대표)의 영입으로 새롭게 탄생되어 더욱 섬세하고 더욱 진한 감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력파 배우들의 파워풀한 연기!
극단 백수광부와 극단 골목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삶과 죽음 사이에서 보이는 강렬한 인간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극한 상황에서 사람답게 죽고자 하는 무장간첩의 사연을 그릴 그들의 파워풀한 연기가 기대된다.
1998년 북한 잠수정 사건, 기억하고 계십니까?
깊은 바다 속에서 사는 신화적 존재, 고래
멸종 위기를 겪고 있는 ‘고래’는 인간이 내려갈 수 없는 깊은 바다 속에서 산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기에 ‘고래’는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토피아로 우리를 이끌어줄 수 있는 신화적인 존재로 기억되어 있다.
확장되는 은유적 모티브로서의 공간, 잠수함
연극 <고래>는 이러한 고래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려 한다. 잠수정 안은 고래 안, 혹은 깊은 심연, 더 나아가서는 우주 전체를 담아내려 한다.
살아있다는 거, 고 자체가 욕망 아니네?
죽음마저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
<고래>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 이웃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조직이 시키는 대로 명령에 따라서 작전을 수행하고, 이념을 위해서라면 죽음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평범한, 너무도 평범한 사람(人)들의 이야기
하지만 막상 그들 개인의 이념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밥을 먹고 사는 것 뿐이다. 연극 <고래>는 죽음 앞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욕망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자 하였다.
깊은 바다 속, 아직도 꿈을 꾸는 고래들
깊은 바다 속에서 사는 신화적 존재, 고래
멸종 위기를 겪고 있는 ‘고래’는 인간이 내려갈 수 없는 깊은 바다 속에서 산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기에 ‘고래’는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토피아로 우리를 이끌어줄 수 있는 신화적인 존재로 기억되어 있다.
확장되는 은유적 모티브로서의 공간, 잠수함
연극 <고래>는 이러한 고래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려 한다. 잠수정 안은 고래 안, 혹은 깊은 심연, 더 나아가서는 우주 전체를 담아내려 한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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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이진아
강한 희곡, 좋은 배우 앙상블, 뒤통수 치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