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발레축제 - 유니버설발레단x허용순
- 장르
- 무용 - 발레
- 일시
- 2019.06.29 ~ 2019.06.30
-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관람시간
- 11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완전과 불완전 사이에서 고뇌하고 성장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
연출 허용순
음악 에찌오 보쏘(Ezio Bosso), 울라후어 아르날드(Olafur Arnalds), 알바 노토(Alba Noto)
무용수들의 신체적 특징을 드라마틱하게 살려내는 세련된 안무로 정평이 난 재독 안무가 허용순이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 원진영, 사울 베가 멘도자(Saul Vega Mendoza), 마리오엔리코 디 안젤로(Marioenrico D’Angelo) 그리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celov) 등의 단원들과 협업한다.
모든 인간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불완전한 존재다. 불완전함을 수용하고 사랑할 때 그 안에서 자유를 얻는다. 완전함과 불완전함을 오가며 고뇌하고 성장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불완전할 수밖에 없는 그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즉흥 댄스 파티!
안무 오하드 나하린 (Ohad Naharin)
음악 Trcator’s Revenge와 오하드 나하린 편곡, 비발디, 미루샤, 쇼팽 등
올해 발레축제의 폐막작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인기 레퍼토리 <마이너스 7>이다. 이 작품은 관객 참여형 안무에 탁월한 이스라엘 출신의 거장 오하드 나하린(Ohad Naharin)의 작품으로, 유니버설발레단과 한국 관객을 위해서 기존 <아나파자 Anaphase>, <마불 Mabul>, <자차차 Zachacha>를 하나의 작품처럼 재구성하였다.
그의 작품 특징은 신체의 폭발성과 역동성에 풍부한 유머와 재치 있는 공간활용 및 강렬한 시각연출을 접목시켜 무용수와 관객이 어떻게 잘 소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자차차>에서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빠른 템포로 편곡해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하는 유쾌한 피날레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