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 뮤지컬의 전설 넌센스 - 부산연말 특별공연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9.12.18 ~ 2009.12.31
장소
부산 동아대 석당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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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내 뮤지컬의 신화!
넘치는 끼와 유머로 무장한 뮤지컬코미디!
한국대표뮤지컬! 뮤지컬 넌센스!

넌센스 폐인'들 가슴은 또 두근거리게 됐다. 다섯 수녀님들의 배꼽잡는 대반란.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 인 '넌센스
'(Nunsense)가 더 발랄해지고 젊어진 모습으로 찾아온다..
'식중독으로 숨진 동료 수녀들 장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특별한 이유로 수녀 5명이 벌이는 이색 공연 속에 포복절도할 개그와 풍자를 쏟아내는 '넌센스'는 지난 91년 초연된 이후 늘 초대박을 터뜨리는 뮤지컬이었다. 공연 때마다 관객점유율이 90%를 넘었고 15년간 7868회라는최다공연에 275만 6686명관객 동원 이라는 대기록
을 세우며 한국의 대중적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뮤지컬 넌센스는….
국내사상 '최다기간 최다관객동원', '최다공연', '최다기간 최다 유료관객동원''최다 공연수입' '전회 Live 공연
기록' 등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 최고 여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2009년 연말 다시 찾아왔다.

독특한 소재, 빈틈없는 구성, 100% 생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무대
또 한 번의 난리를 예고하는데 모자람이 없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오직 라이브 음악만이 올려 퍼지는 뮤지컬[넌센스]는 관객의 무료함을 결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관객과 함께 웃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현장감이 콸콸 넘치는 짜릿한 추억을 남기는 뮤지컬 [넌센스]가 될 예정이다.


현대화한 웃음 코드
'넌센스'는 매번 공연 때마다 원작의 뼈대를 충실하게 따라가면서도 원작의 웃음을 좀더 충
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치 있는 아이디어들을 총동원했었다.
극중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을 김치전골로 바꾸기도 했고 원장 수녀가 "그러니까네 그거이 최후의 만찬이었습네다"라며 평안도 사투리를 쓰며 관객들 웃음샘을 터뜨리기도 했다. 20대 여배우들이 주도하는 이번 무대는 좀더 젊은 유머감각과 현대적 웃음의 코드를 살리는 ‘넌센스’가 된다. 제작진은 “ 관객과 좀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무대 공연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미세한 표정 하나 감탄사 하나로도 객석을 뒤집을 수 있는 유머들이 추가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 필요하면 최신 유행어들도 양념처럼 선보이며 좀더 라이트한 코믹요소들을 늘린다. 관객은 마치 인기 TV개그쇼를 보는 듯한 재미도 느끼면서 TV코미디보다 훨씬 여운있는 따뜻한 뮤지컬 코미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넌센스의 재미는 이것
"공연보는 내내 대굴대굴 구르며 웃다가 손이 아프도록 박수를 쳤더니 손바닥이 얼얼하네요 재미있어 죽는 줄 알았어요." 수년전 넌센스를 보고 나온 한 관객은 엄지 두 손을 치켜들며
이렇게 말했다. 이렇듯 ‘넌센스’는 포복절도할 웃음과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어우러져 관객을 행복한 즐거움에 빠뜨린다.
‘넌센스’라면 사실 누구나 nonsense를 연상하는데 이 말의 앞머리를 수녀라는 뜻의 Nun으로 바꿔 넣은 재치부터가 넌센스적 튀는 재치의 출발이다. 수녀 다섯명이 나와 갖가지 기상천외한 노래와 춤등 개인기를 펼친다는 설정은 이 작품만의 매력을 빚어내는 모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근엄하고 웃음조차 웃지 않을 것 같은 수녀님들이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면서 수녀복을 입은 채로 마음껏 노래와 춤으로 개인기를 발휘하며 끼를 발산하는 모습 앞에서 관객들은 모두 무장 해제가 되어 시종 폭소 짓다가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안고 공연장을 나서게 된다. 세상의 급소를 찔러대는 풍자. 그러면서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그런 분위기가 이 작품만의 여운을 남긴다. 그래서 ‘넌센스’의 웃음은 ‘독성이 강하다’는 말도 있다. 몇 번이고 다시 본다는 폐인들이 수두룩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단 고긴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작품으로 1986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된 이래 현재까지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연극부문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에서 극본, 음악등 7개 부문을 휩쓴 작품으로도 유명하며 5명의 배우들만이 출연하는 이색적인 뮤지컬 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축하카드 사업의 일환으로 단 고긴과 마릴건 파리나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카드 사업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자 카드 인물에 근거하여 뮤지컬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1986년 비평가 협회로부터 뮤지컬 대상, 각본상, 음악상 등을 수상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뉴욕에서는 [넌센스]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넌센스]의 영화 각본도 끝냈으며 신작 뮤지컬 [브로드웨이행 편도티켓]에서도 각본, 음악, 가사를 맡아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넌센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하여 후속 작품으로 [넌센2]와 남자들이 수녀로 등장하는 [넌센스 a men] 그리고 신부와 수녀가 함께 출연하는 [넌센스잼버리]까지 뉴욕을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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