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9.08.09 ~ 2019.08.25
- 장소
- 소극장 혜화당(구.까망 소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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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줄리스 리빙룸>
문이 열리고..
줄리의 거실에서는 꿈꾸는 사람과 꿈을 실현시켜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한 사람의 스토리가 하나의 우주가 되고 자석처럼 또다른 우주를 끌어당겨
엄마가 내어준 차 한잔에 담깁니다.
공감하고 교감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그 곳에 차 한잔과 연극이 있다면.. 이라는 바람으로
거실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꿈꾸는 배우가 되어 연극을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줄리스 리빙룸> 입니다.
무더웠던 2016년 8월 소극장 혜화당에서 연극 <하녀들>로 꿈의 한 조각을 실현했고
2019년 다시 8월, 그리운 소극장 혜화당에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또다른 조각을 쌓아올립니다.
<나비의 날개짓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나비의 날개짓으로 지어진 모래성은
잠시의 휴식도 허락하지 않고
거침없이 내달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처참히 부서져 내리고 말았다..
<미국 현대 희곡의 거장 테네시 윌리엄스의 대표작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현실과 환상의 경계 속에서..
이성과 욕망의 대립 속에서..
욕망과 욕망의 충돌 속에서..
격변하던 미국 사회 속에서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과거의 가치에 의존하는 이들의 극단적인 묘사는
한 시대의 '비극과 슬픔의 상징'이 아닌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욕망을 지닌 보편적 인간의 삶, 사랑, 갈등, 그리고 욕망을 거침없이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