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이야기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01.29 ~ 2010.02.28
- 장소
- 소극장 공유 (구.키작은 소나무)
- 관람시간
- 75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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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타인의 선택
다른 누군가의 선택으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면 우리는
그것을 순순히 받아 들이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물론 그 선택이 지금의 나에게 행복과 만족을 준다면 그러겠지만
삶이 상처뿐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살수 있을까.
상처와 복수
뜻하지 않게 주어진 내 삶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을 때 그 상처를 받을 누군가는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면
이 세상은 무슨 의미로 살아갈 수 있을까.
용서와 화해
하지만 여기 중랑천에서 만난 서리와 창훈은 다른 누군가의
선택으로 상처받고, 상처주고, 또 상처 받고 복수하지만 이기
적인 이 세상에 대해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중랑천 이야기’는 세상의 아름다움은 용서와 화해에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있음으로써 이 세상은 살아갈 만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