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리미엄 콘서트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0.05.16 ~ 2010.05.16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9.5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9.5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리미엄 콘서트’ 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 BBC PROMS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영국 최고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브람스 교향곡 제 4번으로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협연자로는 고혹적인 매력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그 어떤 바이올린 협주곡보다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PROMS 에서 가장 인기 있는 First Night 공연과 Last Night 공연을 줄곧 맡아 온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30년에 아드리안 볼트경에 의해 설립되어 80여 년간 영국 음악의 중심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세계적인 지휘자, 협연자와 기념비적인 공연을 해왔고, 신년 및 송년 음악회를 포함해 BBC 음악회의 척추 역할은 물론 영국 음악의 자존심과 전통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맬콤 서전트, 콜린 데이비스, 피에르 불레즈 등 최고의 지휘자를 거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6년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벨로흘라베크를 음악 감독으로 영입하였으며, 이외에도 앤드류 데이비스 경, 데이비드 로버슨 등 화려한 지휘진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솔직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브리티쉬 사운드’의 전통을 확립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정통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특히 20세기 작품 1천여 곡을 초연, 현대음악을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휘: 이리 벨로흘라베크 (Ji?i B?lohlavek )
체코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이리 벨로흘라베크는 2006년 7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임명되었다. 이리 벨로흘라베크는 프라하 심포니의 수석지휘자(1977-1989) 및 체코 필하모닉의 음악감독(1990-1992)로 지내왔으며, 샨도스 레코드와 손을 잡고 수많은 음반을 출시하였다. 정기적으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비엔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로얄 콘서트헤보우, 필하모니아, 런던 필하모닉, NHK 심포니와 드 파리 오케스트라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해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 워싱턴 DC, 세인 트루이스, 토론토, 그리고 미네소타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2008년 9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야나체크의 ‘The Excursions of Mr Broucek’(브루체크씨의 여행) 협연실황 녹음 음반으로 그라모폰의 '최고의 오페라' 부문을 수상했다.
협연: 김지연(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변화무쌍한 클래식 음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지키며 매력적이고 카리스마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은 필라델피아, 런던 필하모닉, 토론토, 휴스턴, 시애틀, 피츠버그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한스 그라프, 핀커스 주커만, 만프레드 호넥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작업해 왔다.
한국에서는 2002년 첫 크로스오버 음반 <프로포즈>를 발매하여 3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바 있으며 2008년 5월, <세레나타 노투르노>가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1990년에는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하며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김지연은 교육에도 헌신적이며, 세계 곳곳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며 신시네티 음악대학의 부교수와 인디애나 대학 음대의 초빙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7년 8월에는 달라스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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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김소민
팡팡 터지는 축제 사운드. 청중은 들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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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플레이디비 편집부
찬란한 테크닉과 풍부한 아우름. 오랜만의 성찬 앞에 브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