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2005 신년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5.01.09 ~ 2005.01.09
장소
호암아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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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호암아트홀 개관 20주년,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하는 2005 신년음악회>가 오는 2005년 1월 9일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호암아트홀 개관 20주년, 2005년 아주 특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1985년 개관한 이래로 강북의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해 온 호암아트홀은 2002년 이후 클래식과 무용 중심의 고품격 문화 공연장으로 재탄생하며 수준 높은 실내악 프로그램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동안 백건우, 강동석, 김지연 등이 참여한 신년음악회는 보다 격조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고, 2005년, 개관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올 한 해에도 아주 특별한 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소프라노 신영옥
감동의 신년을 주옥같은 그녀의 명품 아리아로 시작합니다.
호암아트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함께 2005년의 첫 문을 엽니다.
조수미, 홍혜경과 더불어 한국이 낳은 3대 소프라노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신영옥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천상의 목소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차르트 아리아를 뛰어난 음악성과 기교, 아름다운 음색으로 표현해내며 금세기 최고의 명연주자로 손꼽히는 그녀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과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에서부터 신년음악회의 꽃이라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까지 연주되어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곡들과 함께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최고의 실내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이 격조 높은 신년음악회를 연출합니다.
창단 40주년을 맞는 한국 최고의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신영옥과 함께 연주하여 기품있고 격조 높은 신년음악회를 연출합니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언론으로부터도 호평을 받는 등 세계적인 실내악단의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대표 연주단체입니다. 또한, 한국 연주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베를린 필 홀에서 연주하였고, 유엔 국제회의, 세계 유명 페스티발에도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5년 환희의 신년, 호암아트홀이 선사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음악의 자존심을 세워가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서울바로크합주단이 펼치는 이번 신년 음악회는 다시 볼 수 없는 최고의 무대로, 기품 넘치는 클래식 선율 속에 배어 나오는 우아한 멜로디로 가슴 뭉클한 기쁨과 환희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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