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후쿠시마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9.12.06 ~ 2019.12.15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관람시간
-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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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극단 명작옥수수밭’!
2019년 12월 다시 돌아온,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스한 이야기.
▶ 대재앙의 트라우마에서 일본과 한국의 젊은 세대가 함께 나누는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
연극 <안녕 후쿠시마>는 3,11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 이후 여전히 끝날 길이 보이지 않는, 인간이 만들어낸 대재앙 속에서, 인간은 무엇으로 그 대재앙과 맞서야 하고 어떻게 삶의 의지를 다지며 구원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를 찾아나가는 작품이다. 더 이상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는 일본의 젊은이들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따뜻하게 서로를 치유해나갈 것인지를 커피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 대학로 최고 핫한 배우들과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모두 모인 커피향 가득한 연극
걸크러쉬 스타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2016년에 이어 연극 <안녕 후쿠시마>로 다시 돌아왔다. 바리스타를 짝사랑하게 되어 매일 카페로 찾아와 사랑고백을 하지만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바리스타 때문에 매일매일이 괴로운 ‘여자 역’을 맡아 짝사랑 연기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비메탈 걸스>의 변함없는 최고의 콤비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김동현, 김결 배우가 이번에도 <안녕 후쿠시마>의 주인공 바리스타로 분하여 관객들에게 또 한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인 나츠미 역을 맡은 강유미 배우는 실제 재일교포3세로, 3.11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의 친구들을 걱정하며 보낸 시간들과 경험들을 이 작품에 담았다.
연극<세기의 사나이>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갑선, 최영도 배우가 메탈리스트로 다시 한 번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극단 명작옥수수밭 대표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훈과 이창민, 박석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