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극단 명작옥수수밭’!
2019년 12월 다시 돌아온,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스한 이야기.
▶ 대재앙의 트라우마에서 일본과 한국의 젊은 세대가 함께 나누는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
연극 <안녕 후쿠시마>는 3,11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 이후 여전히 끝날 길이 보이지 않는, 인간이 만들어낸 대재앙 속에서, 인간은 무엇으로 그 대재앙과 맞서야 하고 어떻게 삶의 의지를 다지며 구원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를 찾아나가는 작품이다. 더 이상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는 일본의 젊은이들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따뜻하게 서로를 치유해나갈 것인지를 커피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 대학로 최고 핫한 배우들과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모두 모인 커피향 가득한 연극
걸크러쉬 스타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2016년에 이어 연극 <안녕 후쿠시마>로 다시 돌아왔다. 바리스타를 짝사랑하게 되어 매일 카페로 찾아와 사랑고백을 하지만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바리스타 때문에 매일매일이 괴로운 ‘여자 역’을 맡아 짝사랑 연기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비메탈 걸스>의 변함없는 최고의 콤비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김동현, 김결 배우가 이번에도 <안녕 후쿠시마>의 주인공 바리스타로 분하여 관객들에게 또 한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인 나츠미 역을 맡은 강유미 배우는 실제 재일교포3세로, 3.11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의 친구들을 걱정하며 보낸 시간들과 경험들을 이 작품에 담았다.
연극<세기의 사나이>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갑선, 최영도 배우가 메탈리스트로 다시 한 번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극단 명작옥수수밭 대표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훈과 이창민, 박석원이 함께한다.
2019년 12월 다시 돌아온,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스한 이야기.
▶ 대재앙의 트라우마에서 일본과 한국의 젊은 세대가 함께 나누는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
연극 <안녕 후쿠시마>는 3,11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 이후 여전히 끝날 길이 보이지 않는, 인간이 만들어낸 대재앙 속에서, 인간은 무엇으로 그 대재앙과 맞서야 하고 어떻게 삶의 의지를 다지며 구원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를 찾아나가는 작품이다. 더 이상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는 일본의 젊은이들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따뜻하게 서로를 치유해나갈 것인지를 커피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 대학로 최고 핫한 배우들과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모두 모인 커피향 가득한 연극
걸크러쉬 스타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2016년에 이어 연극 <안녕 후쿠시마>로 다시 돌아왔다. 바리스타를 짝사랑하게 되어 매일 카페로 찾아와 사랑고백을 하지만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바리스타 때문에 매일매일이 괴로운 ‘여자 역’을 맡아 짝사랑 연기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비메탈 걸스>의 변함없는 최고의 콤비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김동현, 김결 배우가 이번에도 <안녕 후쿠시마>의 주인공 바리스타로 분하여 관객들에게 또 한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인 나츠미 역을 맡은 강유미 배우는 실제 재일교포3세로, 3.11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의 친구들을 걱정하며 보낸 시간들과 경험들을 이 작품에 담았다.
연극<세기의 사나이>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갑선, 최영도 배우가 메탈리스트로 다시 한 번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극단 명작옥수수밭 대표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훈과 이창민, 박석원이 함께한다.
줄거리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커피숍을 운영해오던 남자, 바리스타는, 어느 날 아내와 흡사한 한 여자의 방문을 받게 된다. 그녀는 매일 이 커피숍에 찾아와서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주문하고 그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바리스타는 그녀의 사랑을 결코 받아주지 않는다.
이 커피숍에 일본관광객이 찾아온다. 이름은 아키모토 나츠미. 고향인 후쿠시마를 떠나 혼자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던 나츠미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엄마와 남동생을 잃고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나츠미는 사라져버린 엄마가 배용준의 팬이었다는 것을 알고 한국으로 들어와 배용준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배용준이 다녀간 카페며 레스토랑, 드라마 촬영장소, 심지어 남자화장실까지 필사적으로 찾아다닌다.
한편, 후쿠시마에서 카페를 열었던, 바리스타의 친구 아카타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모든 삶의 의지를 잃은 채 살아가다가,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자신의 농구공이 알래스카로 떠내려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듣게 된다. 그는 농구공을 찾으러 알래스카로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된다.
이 커피숍에 일본관광객이 찾아온다. 이름은 아키모토 나츠미. 고향인 후쿠시마를 떠나 혼자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던 나츠미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엄마와 남동생을 잃고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나츠미는 사라져버린 엄마가 배용준의 팬이었다는 것을 알고 한국으로 들어와 배용준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배용준이 다녀간 카페며 레스토랑, 드라마 촬영장소, 심지어 남자화장실까지 필사적으로 찾아다닌다.
한편, 후쿠시마에서 카페를 열었던, 바리스타의 친구 아카타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모든 삶의 의지를 잃은 채 살아가다가,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자신의 농구공이 알래스카로 떠내려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듣게 된다. 그는 농구공을 찾으러 알래스카로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