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눈으로 보지마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03.26 ~ 2010.04.04
- 장소
-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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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그런 눈으로 보지마>는 악으로 오염된 인간들의 가공할만한 사회적 범죄의 과정을 냉정하게 드러내면서 단순히 거기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선과 악이라는 관점에서 인간의 본능과 살인충동의 심연을 파헤치려는 집요함과 동시에 이러한 범죄가 현실이 아닌 가상으로만 존재하기를 바라는 깊은 인간애를 보여주고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사회적 범죄에 대해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연극을 시대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면 <그런 눈으로 보지마>는 제법 풍요로운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도 폭력과 범죄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들에게 시의성이 높은 문제를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던지고 있는 사회성 짙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 <그런 눈으로 보지마> 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선한가 악한가 하는 인간들의 영원한 의문의 논란과 함께 부단히 위험한 범죄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의성이 높은 문제를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범죄가 현실이 아닌 가상으로만 존재하기를 바라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갈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고품격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시각에서 범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의 선과 악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조명 되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획의도
<그런 눈으로 보지마>는 말초적 웃음이나 일회성 소비적인 감성에 치중하는 듯한 요즘의 많은 희곡들과는 달리“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인간의 본성을 깊이 파고드는 김수미 작가의 신작 초연이다.
인간이 본성적으로 선한가 악한가 하는 논란으로 인간들의 영원한 의문이다. 또한 부단히 위험한 범죄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의성 또한 높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범죄가 현실이 아닌 가상으로만 존재하기를 바라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극단 미학의 제17회 정기공연으로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