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 부산
- 장르
- 뮤지컬 - 어린이/가족
- 일시
- 2010.03.26 ~ 2010.03.28
- 장소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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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탄생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58년 뮤지컬
매혹시킨 '트랩 페밀리 싱어즈'로 알려졌던 오스트리아 폰 트랩(von Trapps)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을 만들게 된다.
그녀는 극본을 러셀 크로스(Russel Crouse)와 하워드 린드세이(Howard Lindsay)에게 의뢰하고
연극 트랩 패밀리(The Trapp Family)를 완성한다. 그녀는 이 연극에 노래가 가미되기를 원했고 이들은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dgers)와 오스카 햄머스타인 2세(Oscar Hammerstein II)에게 작곡을 의뢰, 1년여의 기다림 끝에 주옥같은 작품의 탄생을 맛보게 된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남긴 기록
1959년 11월에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대대적 성공을 거두게 된다. 당시 가장 비싼 입장료가 5달러였음에도 불구하고 예매로만 벌어들인 수익이 이백만 달러(현재가치로는 삼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관객들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진실한 인간성의 회복과 가정의 화목을 통해 전쟁과 이념의 갈등을 뛰어넘는 숭고한 인간승리에 대해 경의를 표했으며 제목과 같이 작품의 아름다운 음악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1963년까지 43개월 동안 연속 공연된 이 작품은 총 1143회의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상 등 7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오리지날 음반은 골드 레코드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61년 <사운드 오브 뮤직>은 미국 순회공연과 더불어 런던에도 진출하여 웨스트엔드의 팰리스 극장 (Palace Theater)에서 공연을 시작, 6년이 넘도록 공연하였고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브로드웨이 작품 중 최장수의 기록을 가지게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캐나다, 일본, 중국,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그리스 등에서 공연되면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