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20.02.14 ~ 2020.02.23
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작품설명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스물다섯 살 어엿한 성년이 되어 돌아온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또 다른 25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다!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에 눈을 뜨게 했던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올해 무려 25주년을 맞이했다.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5,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왔다. 25주년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온세대 대표 공감 드라마!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신다. 비 온 뒤 굳어지는 땅처럼, 비 개인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처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단 세 명의 배역이 만들어내는,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 한 계층이 타깃이 아닌 전반적으로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가족간의 사랑이라는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드라마로 구성되어 가족 사이에 이루어진 사랑들이 삶을 지탱해 준다는 것을 공연으로 하여금 느끼게 될 것이다. 두 남자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푼수끼 가득한 여자가 꾸며내는 3인3색 특징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뮤지컬. 당신의 첫 뮤지컬이 되어 따뜻한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