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보엠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0.05.04 ~ 2010.05.07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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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원작: 앙리 뮈르제(Henry Murger)의 "보헤미안의 생활"(Scenes de la vie de Boheme) * 대본: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 주세페 쟈코사(Giuseppe Giacosa) * 작곡: 쟈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 초연: 1896년 2월 1일 왕립 오페라극장 (토리노, Torino) * 배경: 1830년경 파리 * 연주시간: 총 약 1시간 40분 [제 1막 약 31분 / 제 2막 약 18분 / 제 3막 약 22분 / 제 4막 약 25분] 2009년 창단 기념 오페라 <피델리오>에 이은 두 번째 작품 <라보엠>! 무악오페라는 2005년 연세대학교의 개교 120주년을 기념으로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리며 오페라에 대한 열정의 발돋움을 디디게 된다. 그로부터 3년 후, ‘사단법인’이라는 이름을 갖고 창단된 ‘사단법인 무악오페라’는 2009년 창단 기념으로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를 성공적으로 무대 올렸다. 그리고 이제 그 두 번째 무대로 푸치니의 걸작인 <라보엠>을 선보인다. 사랑과 우정을 그린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인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은 사단법인 무악오페라의 두 번째 발걸음을 ‘사랑’으로 더욱 아름답게 내딛으며, ‘우정’으로 돈독함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더불어 2010년 개교 125주년을 맞이하는 연세대학교가 이를 기념하는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작품에 후원함으로 그 풍부함을 더한다.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 바그너, 베르디, 푸치니. 이 중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이 2010년 5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화려한 막이 올려진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중 하나인 <라보엠>은 현대인들에게도 가장 친숙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뮤지컬 <렌트>는 <라보엠>의 스토리를 현대판으로 만들어 만든 작품으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이다. 즉,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대를 뛰어넘어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단법인 무악오페라는 이러한 오페라 <라보엠>을 통하여 세대 간의 화합과 조합을 추구하며, 연합과 우정을 기리기 위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연출가 ‘빈센트 리오타’의 화려한 연출 사단법인 무악오페라는 그 두 번째 작품을 위해 세계적인 연출가 빈센트 리오타(Vincent Liotta)를 초청하여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디애나주립대학 제이콥스 음악대학 교수 및 연극영화과 부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연출가 빈센트 리오타는 150여 편에 다다르는 작품을 연출한 그야말로 베테랑 연출가이며 특히 아시아계 오페라에 대한 관심, 세계 초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서 새로운 작품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계 미국인인 리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인 라 보엠을 가장 이탈리아 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그는 유타 페스티벌 오페라의 공동 창립자, 네브레스카 대학, 워싱턴 대학의 교수진으로, 시카고 리릭 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휴스톤그랜드오페라, 캐나다 오페라, 테아트로 콜론, 산타 페 오페라, 로스앤젤레스 뮤직 센터 등에서 제작 감독의 역할을 맡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캐스팅으로 여느 오페라와는 차별화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무악오페라의 <라 보엠>은 국내 최정상급의 출연진이 함께 하게 된다. 주인공 미미의 역할에 소프라노 조경화와 강경해가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한다. 특히 소프라노 조경화는 동아 콩쿠르, 파도바 국제 콩쿠르, 바르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빌바오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로돌포 역으로 테너 강무림과 국윤종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이미 우리나라 3대 테너 중 한 명인 강무림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브라질,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1500여 회의 독창회 및 오페라 주역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할 수 있는 테너 국윤종과 감초 역할의 대가 바리톤 임승종, 다수의 오페라 경험이 있는 바리톤 방광식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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