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와 같은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20.08.13 ~ 2020.08.16
- 장소
- 북촌창우극장
- 관람시간
- 6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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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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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깨어 있다는 건 뭐고, 잠들어 있다는 건 뭘까?
‘살아있음’은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는 걸까?
이 작품은 아주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는 인물의 ‘깨어남’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랜 시간을 잠들어 있던 데보라가 현재의 나와 세상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면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시간을 온전히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혼란과 닮아있습니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전혀 낯선, 일종의 ‘알래스카’로의 여정. 우리는 그 여정을 따라가며 찾아보고자 합니다. 어쩌면 이들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뚜렷하게 그릴 순 없지만 스스로를 ‘낯선 타인’으로 바라보게 되는 그런 순간들을.
“당신은 알래스카에 가본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