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습실에서 두 명의 주인공. 각각 카바디와 펜싱이라는 스포츠를 하는 친구들이다. 둘은 작은 연습실을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을 하게 되고 말다툼은 결국 몸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비주류의 영역에서 주류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표현하고 싶었다.